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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시프트업 목표주가 하향, 신작 공백에 재무적 고비 맞을 전망"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4-08 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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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시프트업의 목표 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8일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 원에서 4만5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하나증권 "시프트업 목표주가 하향, 신작 공백에 재무적 고비 맞을 전망"
▲ 8일 하나증권은 시프트업의 목표주가로 4만5천 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시프트업>

올해 신작 공백기를 맞아 실적 고비를 맞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텐센트와 공동 개발 중인 '프로젝트 스피릿'은 2027년 4분기, '스텔라블레이드2'는 2028년 각각 출시가 예상돼 연내 출시가 예정된 신작이 없다. 

또 회사는 최근 일본 미카미 신지 디렉터가 이끄는 언바운드를 인수했다. 시프트업은 언바운드와 협력하고, 향후 신작 유통을 맡는다. 신작 라인업 확보는 긍정적이나 신작 출시 전까지 인건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이준호 연구원은 "2026년은 신작 부재로 전년 대비 이익 감소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하반기 신작 '프로젝트 스피릿', '스텔라블레이드2'의 정보과 출시 예정일이 공개돼야 시장의 기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재무적인 고비를 넘긴다면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매종 1종 이상의 대형 신작을 출시해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컨센서스)를 소폭 밑돈 것으로 추정된다. 

시프트업은 올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438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을 각각 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6%% 늘고 영업이익은 10.3% 줄어드는 것이다. 

그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트래픽은 견조하나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스텔라블레이드'는 1분기 할인을 통해 10만 장 이상 판매한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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